사회
내일 평년기온 회복…제주와 전남 약한 비
입력 2012-02-11 22:41  | 수정 2012-02-11 22:52

<2> 평년보다 기온도 조금 낮은데다가 바람까지 꽤 강해서 춥긴했지만 오랜만에 낮기온이 영상을 회복했습니다.
일요일인 내일도 역시 대부분 맑겠습니다.
게다가 오늘 낮부터 다소 오르기 시작한 기온이 내일은 평년기온을 되찾겠는데요.
다만, 늦은 오후에 제주도에서는 비가 시작되겠고 밤에는 전남해안지방까지 확대되겠지만, 양은 5mm 미만으로 적겠습니다.

<구름> 구름 영상입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옅은 구름만 높게 다소 끼어 있습니다.

<일기도> 내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다가 점차 남서쪽에서 접근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기상도> 따라서 오전중에는 대부분 맑겠지만 오후가 되면서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게다가 저녁에는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늦은 밤에 전남해안지방으로 확대되겠습니다.
한편 동해안 지방과 영남에는 연일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당분간은 작은 불씨도 주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최저> 내일 아침 기온 서울이 영하 6도, 대전 영하 7도, 대구는 영하 4도로 시작하겠고

<최고> 한낮에는 서울이 3도, 청주 5도, 울산 8도까지 올라 전국이 영상을 회복하겠습니다.

<주간> 월요일에는 충청 이남지방에 눈비가 예상되고 남부지방은 화요일까지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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