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영남 또 집공개, ‘그림 인테리어’에 강한 자신감
입력 2012-02-11 22:16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슬기 기자] 11일 방송된 KBS2 '연예가 중계-스타 온 에어' 코너에 출연한 가수 조영남이 화제의 집을 다시 한 번 공개했다.
‘연예인 집값 1위로 세인들의 입에 오르내린 조영남의 집은 엄청난 규모를 자랑했다. 모던한 바탕에 엔틱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집안 곳곳을 장식한 그림들이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조영남 또한 ‘그림 인테리어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벽면에 걸어놓은 졸업장도 눈에 들어왔다. 여기에는 미국 트리니 신학대학교 졸업장도 있었다. 조영남은 학위논란을 일축시키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인터뷰에서 여자친구가 많다는 소문이 사실이냐”는 질문을 받은 조영남은 사실”이라고 인정하면서 ‘절친한 친구와 ‘여자친구의 차이를 설명했다. 그는 절친한 여자는 밥 먹을 때 돈을 각자 내는 사이”라더니 내가 내줄 시 여자친구”라고 스스로 규정했다.
끝으로 조영남은 내가 바람둥이라는 인식이 많다. 그런데 그렇게 불리고 싶지 않다”라며 요즘 자꾸 전 부인 윤여정을 언급한다는 말이 많던데, 물어보니 답하는 것뿐”이라고 대수롭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사진=K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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