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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데이비스컵서 대만 꺾고 2회전 진출
입력 2012-02-11 18:04 
한국 남자테니스 국가대표팀이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2회전에 진출했습니다.
윤용일 감독이 이끄는 우리대표팀은 경북 김천에서 열린 대만과의 복식 경기에서 임용규-설재민이 대만의 황량지-이추환을 3대 2로 꺾었습니다.
전날(10일) 1,2단식에서 내리 승리를 따낸 한국은 이로써 3대 0으로 대만을 돌려세우고 4월 열리는 2회전에 올랐습니다.
2회전 상대는 전 세계 랭킹 1위 레이튼 휴이트와 20세 신예 버나드 토미치가 주축을 이루는 호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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