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구글 "개인정보 통합관리, 한국도 예외 아니다"
입력 2012-02-11 16:48  | 수정 2012-02-11 20:36
구글이 새로운 개인정보 통합 관리정책에서 한국도 예외가 아니라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방송통신위원회가 밝혔습니다.
구글 측은 이용자가 이 방침에 동의하지 않으면 서비스를 탈퇴해야 한다는 입장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글은 60여 가지 서비스별로 관리했던 개인정보를 이번 달부터 하나로 통합 관리겠다고 발표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방통위는 구글의 이 같은 방침이 정보통신망법 등 국내법을 위반했는지 여부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 이상은 / coool@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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