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준기 열애? 소속사 “사실 확인 중”
입력 2012-02-11 09:52 

이준기가 미스코리아 출신 유리아(본명 김주리)와 열애 중이라는 보도에 소속사 측이 사실 확인에 나섰다.
11일 한 매체는 이준기가 입대 후 유리아와 만나게 됐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에대해 이준기 소속사 측은 사생활 영역이기도 하지만 전혀 듣지 못한 이야기다”고 밝히며 현재 최측근들을 통해 사실 확인 중이다. 곧 정확한 사실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이준기는 현재 군 복무 중으로 16일 제대한다. 제대 당일 서울 홍지동 상명아트센터에서 팬미팅을 열 예정이며 다음달 16일 나고야를 시작으로 18일 요코하마, 19일 오사카에서 '이준기 팬미팅 2012 커밍 백(Coming Back)!'이 예정돼 있다.
이준기와 열애설이 불거진 유리아는 2009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지난해 연기자 데뷔를 위해 개명했다. 유리아는 지난해 초 전소속사로부터 2억원어치 귀금속 및 보석 밀수혐의(관세법 외국환거래법 위반)에 대해 고발당하기도 했다. 당시 김주리는 "영리의 목적이 아니어서 세관신고를 거의 하지 않는 것을 상례로 알고 있었다"고 해명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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