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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2 공식 엄친아 에릭남 ‘나쁜 남자’로 180도 변신
입력 2012-02-10 23:31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지나 기자] ‘위탄2 공식 엄친남 에릭남이 나쁜 남자로 변신했다.
10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위대한탄생2은 위대한 명곡 Old & NEW를 주제로 TOP12의 첫 생방송 경연이 펼쳐졌다.
진한 락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 ‘봄여름가을겨울을 택한 에릭남은 퍼 장식이 독특한 가죽재킷에 남성미 물씬한 헤어 스타일로 이전과는 색다른 매력을 자아냈다.
굵은 중저음으로 새롭게 가다듬은 보컬에 락의 진수 헤드뱅잉까지 엄친남의 이미지를 벗어 던진 에릭남의 나쁜 남자 변신에 객석의 관객들 또힌 감탄을 금치 못했다.

윤일상은 엄청난 연습량이 보인다. 얼마나 진지하게 임했는지 느껴진다”고 전했으며 이선희는모두를 흥분할 수 있게 했다”고 8.8의 같은 평가를 전했다.
윤상은 하이라이트에 더 높은 음을 들을 수 있으면 했다”고 아쉬움을 전하며 9.0을 박정현은소화하기 힘든 노래를 신나게 해 줘 재밌었지만 불안한 음정은 보완해야 할 부분이다”며 9.1의 점수를 택했다.
무대 내내 미소를 잃지 않았던 멘토 이승환은 즐겁게 관람했다”며 우리 에릭남 살아있네 살아있어”라 다독이는 모습으로 긴장 된 분위기를 풀어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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