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인 투기자본감시센터와 쌍용자동차 노조는 쌍용차 장쯔웨이 대표 이사 등 9명을 업무상 배임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고발장에서 "상하이자동차가 체결한 기술이전 계약은 적은 계약금으로 선진 자동차 제조기술을 중국 공장으로 이전한다는 내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상하이자동차는 당초 약속된 대규모 신규투자를 하지 않고 있어, 국내 쌍용차 생산시설은 대폭 축소되거나 재매각될 우려가 높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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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고발장에서 "상하이자동차가 체결한 기술이전 계약은 적은 계약금으로 선진 자동차 제조기술을 중국 공장으로 이전한다는 내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상하이자동차는 당초 약속된 대규모 신규투자를 하지 않고 있어, 국내 쌍용차 생산시설은 대폭 축소되거나 재매각될 우려가 높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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