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길거리 노점상서 200억 CEO로…성공비결은?
입력 2012-02-09 14:49  | 수정 2012-02-09 14:50
길거리 장사꾼에서 연매출 200억 CEO로 성장한 양진호 대표가 성공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주)못된고양이의 양 대표는 최근 한 다큐멘터리에 출연해 길거리 노점상에서 탄탄한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대표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을 공개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양 대표는 고등학교 때부터 노점 장사를 시작해 작사 수완을 익혔고, 대학에 진학한 뒤에도 공부보다 장사에 뜻을 두어 시장을 강의실 삼아 하루도 쉬지 않고 장사에 열중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의욕이 앞선 탓에 노점에서 번 돈을 전부 날리는 실패도 경험했다고 밝힌 양 대표는, 이로 인해 심기일전 하는 마음을 잡고 액세서리 장사로 재기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2011년 전국 직영점 및 가맹점 65개 매장을 거느리는 등 200억 CEO가 된 양진호 대표의 스토리는 오는 10일 낮 12시 MBN '정완진의 The CEO'를 통해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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