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뉴스

▶ 정부 연구비 30억원 빼돌린 업체 적발
지식경제부가 주도한 선도산업지원단 사업에 뽑힌 업체가 연구비 30억 원을 자회사로 빼돌린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MBN이 단독보도합니다.

▶ "서울대 국보 훼손"…반성문 요구
평창군수가 서울대 측이 조선왕조실록 오대산 사고본에 규장각 도장을 찍어 국보를 훼손했다며 반성문을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범죄행위이기 때문에 국민 앞에 사죄하라는 주장입니다.

MBN이 단독보도합니다.

▶ 프로배구 승부조작 '선수 3명 연루'
프로축구에 이어 프로배구에서도 승부조작 사건이 터졌습니다.
전·현직 선수 3명이 브로커로부터 돈을 받고 승부를 조작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 홍준표 공천 불신청…야, 공천심사 난항
홍준표 새누리당 전 대표가 총선 공천 신청을 포기해 다른 중진들의 거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민주통합당 공천심사위원회는 공천 배제 기준을 놓고 초기부터 난항을 겪었습니다.

▶ 한파에 물가 상승…코스피 2000 돌파
55년 만에 찾아온 한파로 채소와 과일 가격이 급등했습니다.
실물경제에 찬바람이 불고 있지만, 코스피는 6개월 만에 2,000선 고지를 넘었습니다.

▶ 이란 '삼성 불매운동'…"광고 때문에"
이스라엘의 한 기업이 이란 핵시설 파괴 내용의 광고를 만들며 삼성전자의 갤럭시탭을 활용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란 의회는 삼성 제품의 수입 금지를 추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