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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이수근 예견’ ‘프로배구 승부조작’ 외 [MK스포츠 핫토픽]
입력 2012-02-08 19:46 


[아나운서 멘트]
2월 8일, MK스포츠가 전하는 일일 ‘핫토픽키워드 5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리포트]
강호동 이수근 예견
이수근에 대한 강호동의 예견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일으켰습니다.
7일 방송된 KBS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 이수근과 관련한 1박2일 자료화면이 나가던 중에 강호동의 예사롭지 않은 발언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자료화면에서 강호동은 2~3년 후 이수근이 우리나라 최고의 MC가 될 것 같지 않냐”고 멤버들에 물었습니다. 당사자인 이수근은 말도 안 된다며 손사래를 쳤지만 강호동의 예견은 정확히 3년 뒤 현실이 됐습니다.

강지영 졸업사진
소녀에서 어느새 여인으로 성장한 카라 강지영이 졸업사진을 통해 물오른 미모를 뽐냈습니다.
화제의 사진은 강지영이 재학 중이던 무학여자고등학교 졸업사진으로, 여성미를 한껏 드러내며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진한 눈화장으로 무대에 오를 때와 다르게 졸업사진에서는 화장기 없는 수수한 매력이 돋보였는데요.
8일 졸업을 한 강지영의 왕성한 활동이 기대됩니다.
하정우 발연기
연기파 배우 하정우의 ‘발연기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하정우는 영화 ‘범죄와의 전쟁에서 최민식과 함께 카리스마를 발산했는데요.
최근 공개된 촬영장 스틸사진에서 발연기를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는 라이벌 조직에 칼을 맞고 입원한 병원신으로, 하정우는 극중 심각한 상황에 어울리지 않게 발가락을 이용한 발연기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프로배구 승부조작
지난해 프로축구에서 발생한 승부조작 사건이 프로배구에도 발생해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대구지검은 8일 V리그 경기에서 브로커와 짜고 승부조작에 가담해 사례금을 챙긴 혐의로 전직 배구선수 염모 씨와 브로커 강모 씨 등 4명을 구속했습니다.
현재 대구지검은 은퇴 선수는 물론 현역 선수들의 가담 여부 등 모든 가능성을 열고 조사 중입니다.
김단비 최진수
안산 신한은행 김단비가 최진수와의 남매설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앞서 김단비는 고양 오리온스 최진수와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는데요. 최진수는 얼마 전 방송에 출연해 내가 봐도 좀 닮았다”고 인정을 했었습니다.
이에 대해 김단비은 그 분들이 잘생기긴 했지만 그래도 전 여잔데…”라고 말 끝을 흐리며 속상해 했습니다.
김단비가 속한 신한은행은 올 시즌 승률 80%를 넘어서며 정규리그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MK스포츠 ‘핫토픽키워드 5 였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편집=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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