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이 오늘(8일) 오전 진보성향 단체인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평통사)의 사무실 등 5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국정원은 '평통사'의 주한미군 철수, 한미동맹 폐기 등의 주장은 국가보안법상 찬양이나 회합 등의 혐의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평통사 간부인 오모씨에 대해 국가보안법상 이적표현물 제작·배포 등의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정원은 '평통사'의 주한미군 철수, 한미동맹 폐기 등의 주장은 국가보안법상 찬양이나 회합 등의 혐의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평통사 간부인 오모씨에 대해 국가보안법상 이적표현물 제작·배포 등의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