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복값 일제히 인상…담합 의심"
입력 2012-02-08 11:14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은 대형 교복업체 4곳이 일제히 교복 가격을 올린 것과 관련 담합이 의심된다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학사모는 성명을 내고 "업계는 10~15% 내외의 인상률이라고 밝혔지만 학부모가 느끼는 체감 인상률은 훨씬 높다"며 "교복값 상승은 학부모의 부담으로 돌아온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형 교복사 4곳이 일제히 교복값을 올린 것과 관련 담합이 의심된다"며 공정거래위원회 등 정부부처의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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