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수근 스트레스로 원형탈모 “500원 크기 두 개, 악성 진단”
입력 2012-02-08 09:10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지나 기자] 이수근이 원형 탈모를 앓고 있음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7일 방송된 KBS2 '승승장구'에 출연한 이수근은 최근 원형 탈모가 다시 생겼는데 아내의 투병 등 마음고생을 해서 그런 것 같다”고 최근 상태를 전했다.
이어 그는 파마를 했던 것도 머리를 띄워 탈모를 가리기 위해서”라며 두 군데 원형 탈모가 생겼다. '1박2일' 초창기에도 원형탈모가 있었는데 결혼을 하고 없어져 걱정을 안했었다”고 했다.
이수근의 말이 끝나자 MC들은 지금 상태를 볼 수 있겠냐”고 조심스럽게 부탁했고, 이수근은 흔쾌히 뒷머리를 보여줬다. 500원 짜리 동전 크기만큼 비어 휑한 그의 두피는 생각보다 심각했다.
이수근은 이렇게 라인에 생긴 원형 탈모는 심각한 악성이라고 하더라”며 짧은 머리를 좋아하는데 지금은 불가능하다”고 아쉬워했다.
사진=KBS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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