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침 추위 절정…호남서해안 많은 눈
입력 2012-02-08 05:32  | 수정 2012-02-08 05:41
<1>오늘 아침, 이번 추위의 절정이 되겠습니다. 서울의 최저기온이 영하 13도가 예상되는 가운데 중부와 경북내륙으로는 한파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아침 출근길, 든든한 옷차림 하셔야겠고요. 시설물 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이셔야겠습니다.

<2>눈 소식도 있는데요. 호남서해안과 제주에는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충청과 호남, 제주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호남서해안을 중심으로 다소 많은 양의 눈이 내리겠고, 오후부터 점차 그치겠습니다. 늦은 밤에 수도권과 충청, 호남에는 다시 눈이 시작돼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도>오늘 찬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서울·경기지방 낮 동안 산발적인 눈발 날리겠고, 늦은 밤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또, 충청과
-호남, 제주에 눈 소식 있고요. 영남내륙으로도 낮 동안 눈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현재 서울은 영하 11도, 춘천 영하 15도까지 내려간 상태고요.
-남부지방, 전주 영하 9도, 광주 영하 8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최고>낮기온은 서울 영하 4도, 서산과 청주 영하 3도로 낮은 기온 보이겠고,
-남부는 광주와 대구 0도, 부산 2도가 되겠습니다.

<주간>내일까지 충청과 전북에는 눈이 이어지겠고, 토요일까지는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이어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백 경아 기상캐스터)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