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지난해 이민, 미국행 늘고 캐나다행 대폭 줄어
입력 2006-08-11 16:47  | 수정 2006-08-11 16:47
지난 해 미국으로 이민한 경우는 재작년에 비해 소폭으로 증가한 반명 캐나다와 뉴질랜드로의 이민은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2006년 외교백서'의 해외이주 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해외 이주 신고자 8천277명 중 61.4%인 5천83명이 미국으로 이주했고, 캐나다는 33.8%인 2천799명, 호주는 4%인 327명이 이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행 이주자는 6.9% 증가한 반면 캐나다행은 38.1%, 뉴질랜드행은 7.2%, 호주행은 6.6% 각각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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