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안국약품, 천연물신약 수출협약
입력 2012-02-07 22:48 
안국약품은 지난달 31일 스페인의 유리악사와 알레르기비염, 두드러기 치료제 신약인 '루파핀'에 대한 국내 독점 개발, 판매에 대한 라이센스 도입계약을 체결했으며, 천연물신약 '시네츄라'의 수출협약도 함께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3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지 유리악 본사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안국약품 어진 대표와 조용현 전무, 유리악 대표 엔리케 유리악 토렐로 사장, 안토니 로렌테 사업 전무 등이 참석했습니다.
안국약품이 유리악으로부터 도입하는 루파핀은 혁신적인 항히스타민제 신약으로, 기존 항히스타민제와 차별화된 듀얼메커니즘 작용을 통해 초기 알러지반응 뿐 만 아니라 후기 알러지반응까지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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