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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강타, H.O.T. 재결합 가능성 언급 “논의는 했어요…”
입력 2012-02-07 21:40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지나 기자] 가수 강타가 H.O.T. 재결합에 대해 조심스러운 의견을 밝혔다.
7일 오전 서울 상암동에서 열린 Mnet ‘더 보이스 오브 코리아 제작발표회에 군 제대 후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강타가 H.O.T. 재결합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상반기 국내 컴백을 준비 중이라는 그는 이날 색다른 음악으로 복귀할 것 같다”며 컴백을 위해 안무 레슨도 받고 있다. 감춰뒀던 퍼포먼스도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어 강타는 H.O.T. 해체 후 꾸준히 제기되어온 재결합설에 대해 물론 하고 싶다. 논의한 적도 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타는 차분한 말투로 시간 등 여러 가지 조건을 정리하는 데 많은 과정이 필요하다. 확실히 말하기에 아직 섣부르다”라고 덧붙였다.
H.O.T.는 강타, 문희준, 장우혁, 토니안, 이재원을 멤버로 1996년 데뷔해 ‘전사의 후예 ‘캔디 ‘행복 ‘위 아 더 퓨처 등 히트곡을 남겼다.
사진=MK 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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