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세균성 이질 환자 2명 확인...보건당국 역학조사 실시
입력 2006-08-11 16:27  | 수정 2006-08-11 16:26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 사이에 경남지역 종교행사에 참석한 사람중 2명으로부터 세균성 이질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질병관리본부는 종교행사 참석자 7백여명의 소재 파악과 함께 역학조사반을 현지에 보내 원인규명을 위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세균성 이질이 사람간 접촉을 통해 전파가 쉽게 되므로 수련회 참석자들은 보건당국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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