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일우 검술실력 이렇게 뛰어났다니…포즈가 예술
입력 2012-02-07 08:37 

배우 정일우가 숨겨둔 칼 솜씨를 뽐냈다.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극본 진수완/연출 김도훈)'의 양명 정일우는 운의 검을 들고 숨겨둔 칼 솜씨를 과시했다.
최근 하얀 눈발이 날리는 촬영장에서 정일우는 자줏빛 도포차림을 하고 검을 든 채 카메라를 향해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포즈를 취했다. 촬영 막간을 이용해 운 역의 송재림이 들고 다니는 검을 들고 잠시 검객으로 변신한 것.
이날 정일우는 전작 '돌아온 일지매' 당시 배웠던 검술의 기억을 되살려 검을 잡고 멋스러운 포즈를 취해 현장 스태프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공개된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양명이 검을 들다니 무슨 일이야? 깜짝 놀랐다", "양명무사?! 너무 잘 어울리네요!", "검 들고 연우 구하러 가시는 건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를 품은 달'은 양명과 연우(한가인), 훤(김수현) 등 세 사람의 삼각관계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매 주 수, 목요일 오후 9시50분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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