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말기 암환자 완화 의료 지원 확대
입력 2012-02-07 06:00  | 수정 2012-02-07 08:48
내년 이후 완화 의료 본사업 도입에 앞서 올해 말기 암환자 완화 의료에 23억 원의 예산이 배정됩니다.
보건복지부는 말기암환자 완화 의료 전문기관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전국 725병상에 23억 원의 예산을 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말기암환자와 가족들이 쾌적한 완화 의료 병상에서 존엄한 임종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2005년부터 시작됐습니다.
암성 통증으로 고통받는 말기암환자에 대해 진료를 하지 않는 비율은 세 명 가운데 한 명꼴로, 완화 의료 이용률도 지난해 9%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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