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동아건설 4천억 원 이상 가치 있다
입력 2006-08-11 14:22  | 수정 2006-08-11 14:22
청산절차가 진행중인 동아건설이 적어도 4천억원 이상 가격에 매각될 예정입니다.
자산관리공사 김우석 사장은 오늘 기자들과 가진 오찬 간담회에서 공적자금이 투입된 동아건설을 매각 할 경우 4천억원 이상 값어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우석 사장은 동아건설이 갖고 있는 원자력발전소 건설기술과 해외 브랜드 가치 등을 감안 할 때 그정도 가치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청산절차가 진행중인 동아건설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자산관리공사는 오는 28일 마감 예정인 동아건설 인수의향서 접수 결과 4천억원 이상을 제시한업체를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