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여야, 문화차관 경질 공방
입력 2006-08-11 13:57  | 수정 2006-08-11 13:57
여야는 유진룡 전 문화관광부 차관의 경질을 둘러싼 청와대 인사압력 의혹을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한나라당은 전형적인 코드인사이자 보복인사라며 부당한 압력을 행사한 것으로 보도된 청와대 참모들의 처벌을 요구하고 나섰고, 상임위와 국정감사를 통해 따질 방침입니다.
열린우리당은 반면 유 전 차관 개인적인 문제로 정치적인 확대 해석은 곤란하다고 맞섰고, 점검이 필요하다면 해당 상임위를 열어 따져볼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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