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태연 민호 시트콤 출연, 극과 극 표정 눈길
입력 2012-02-04 08:40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지나 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샤이니 민호에 깜찍한 애교를 날렸다. 민호의 반응은 그냥 그랬다.
3일 SBS ‘열린TV 시청자 세상에서 시트콤 ‘도룡뇽 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에 출연한 태연과 민호가 길거리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방송돼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이날 태연은 자연스러운 헤어와 메이크업으로 특유의 매력을 연출했다. 극 중 재벌녀로 등장하는 만큼 분홍빛 트위드 재킷을 걸쳐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눈길을 끈 것은 태연의 연기였다. 극중 첫 데이트를 기념해 길거리에서 파는 머리핀을 사달라며 애교를 떠는 태연의 모습과 민호의 짜증난 표정이 대비돼 웃음을 자아냈다.
태연의 출연분은 SBS 시트콤 ‘도룡뇽 도사와 그림자 조작단 3,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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