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최강희 축구대표팀 감독이 해외파 점검을 위해 유럽으로 떠났는데요.
일부 선수의 부상 소식에다 출전 기회조차 잡지 못하고 있는 선수도 있어 마음이 무겁기만 합니다.
정규해 기자입니다.
【 기자 】
황보관 축구협회 기술위원장과 함께 유럽 출장길에 오른 최강희 감독의 마음은 천근만근입니다.
부진과 벤치 신세, 부상.
이것이 국가 대표팀의 주축인 해외파 선수들의 현주소이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최강희 / 축구대표팀 감독
- "기분 좋게 가볍게 가야 하는데 마음은 무겁습니다."
특히 대표팀 공격의 핵 박주영의 부진이 뼈아픕니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지만, 출전 기회조차 잡지 못하고 있어 제 기량을 낼 수 있을지 미지수입니다.
"지금 경기를 많이 못 나가고 있기 때문에 몸 상태나 정신적인 문제를 봐야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중점적으로 얘기해볼 생각입니다."
기성용의 부상도 걱정거리입니다.
3차 예선 최종전 출전을 기대하고 있지만, 몸 상태에 따라 선발 출전이 어려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지동원과 차두리 등 다른 선수들의 컨디션도 엔트리 확정에 있어 변수입니다.
최종 예선 진출을 위해 쿠웨이트와의 일전에서 최소 무승부 이상을 거둬야 하는 한국 축구대표팀.
"우리만의 특색있는 경기를 해서 홈에서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느냐 우리 팀에 초점을 많이 맞추고 있습니다."
해외파를 포함해 화룡점정을 찍을 최종 엔트리와 베스트11의 윤곽은 최 감독의 귀국 직후인 다음 주 중반 드러날 전망입니다.
MBN뉴스 정규해입니다. [spol@mbn.co.kr]
최강희 축구대표팀 감독이 해외파 점검을 위해 유럽으로 떠났는데요.
일부 선수의 부상 소식에다 출전 기회조차 잡지 못하고 있는 선수도 있어 마음이 무겁기만 합니다.
정규해 기자입니다.
【 기자 】
황보관 축구협회 기술위원장과 함께 유럽 출장길에 오른 최강희 감독의 마음은 천근만근입니다.
부진과 벤치 신세, 부상.
이것이 국가 대표팀의 주축인 해외파 선수들의 현주소이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최강희 / 축구대표팀 감독
- "기분 좋게 가볍게 가야 하는데 마음은 무겁습니다."
특히 대표팀 공격의 핵 박주영의 부진이 뼈아픕니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지만, 출전 기회조차 잡지 못하고 있어 제 기량을 낼 수 있을지 미지수입니다.
"지금 경기를 많이 못 나가고 있기 때문에 몸 상태나 정신적인 문제를 봐야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중점적으로 얘기해볼 생각입니다."
기성용의 부상도 걱정거리입니다.
3차 예선 최종전 출전을 기대하고 있지만, 몸 상태에 따라 선발 출전이 어려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지동원과 차두리 등 다른 선수들의 컨디션도 엔트리 확정에 있어 변수입니다.
최종 예선 진출을 위해 쿠웨이트와의 일전에서 최소 무승부 이상을 거둬야 하는 한국 축구대표팀.
"우리만의 특색있는 경기를 해서 홈에서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느냐 우리 팀에 초점을 많이 맞추고 있습니다."
해외파를 포함해 화룡점정을 찍을 최종 엔트리와 베스트11의 윤곽은 최 감독의 귀국 직후인 다음 주 중반 드러날 전망입니다.
MBN뉴스 정규해입니다. [spol@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