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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美 TV영화, 2일 첫방 `7천만 시청자 만난다`
입력 2012-02-03 09:10 

원더걸스가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TV영화 '더 원더걸스'(The Wonder Girls)가 미국 동부시간 2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더 원더걸스'는 원더걸스가 한국 가수 최초로 자신들의 이름걸고 미국에서 제작 방영하는 TV영화로 원더걸스의 미국 진출 에피소드와 사랑, 우정이 담겨 있으며, 원더걸스가 100% 영어대사로 소화한 작품이다. '더 원더걸스'가 방영 될 틴닉(Teen Nick)은 MTV계열의 글로벌 청소년 TV채널로 미국 전 지역 7000만 가구가 시청 중이다.
영화 방영에 앞서 2012 CES에서 공개된 신곡 ‘The DJ Is Mine 뮤직비디오는, 영화의 주요장면들은 물론 카리스마와 중독성 있는 음악과 안무, 영화에 함께 출연하는 스쿨걸즈와의 퍼포먼스로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으며, 지난 1월 20일 LA에서 열린 시사회 역시 현지 관계자들과 언론의 주목 속에 큰 호평과 박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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