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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드클리프, 티파니에 호감 “소녀시대 중 가장 예뻐”
입력 2012-02-02 22:25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지나 기자] ‘해리포터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소녀시대 멤버 중 티파니를 최고로 꼽았다.
최근 래드클리프는 국내 개봉예정인 영화 ‘우먼 인 블랙 홍보를 위해 한국 취재진과 특별 인터뷰를 가졌다.
인터뷰에서 그는 얼마 전 미국에 진출한 소녀시대의 CD를 선물 받았다. 이에 래드클리프는 K-POP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지만 앨범을 보니 꼭 알아야겠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CD를 한참 바라보던 래드클리프는 아홉 명 중 가장 예쁜 멤버로 티파니를 지목했고 뒤이어 태연도 그에 못지않게 아름답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 래드클리프는 한국팬을 위한 ‘뿌잉뿌잉 애교 인사도 시도했다. 주먹을 볼 옆에 흔들며 깜찍한 표정을 짓는 그의 모습에 현장 모든 사람들이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KT&G 상상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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