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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패 탈출 LG, 6강 가능성 살려
입력 2012-02-02 21:39  | 수정 2012-02-03 00:09
프로농구 LG가 2위 KGC를 잡고 6강 진출 가능성을 살렸습니다.
LG는 창원에서 열린 KGC와의 홈경기에서 31점을 넣은 문태영의 맹활약으로 75대71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4연패에서 벗어난 LG는 모비스에 패한 SK를 밀어내고 7위로 올라서며 6위 모비스와의 승차를 3경기로 유지했습니다.
LG는 1쿼터를 10점 이상 뒤졌지만 2,3쿼터에서 점수 차를 좁힌 뒤 4쿼터에만 14점을 넣은 문태영의 집중력으로 역전했습니다.
서울에서는 모비스가 SK를 접전 끝에 모비스를 제압하고 6강 굳히기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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