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해품달’ 한가인 침 맞는 자세, 무녀 아닌 왕 아우라 물씬
입력 2012-02-02 21:22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슬기 기자] 침을 맞는 한가인의 자세가 화제다.
2일 한가인의 소속사 제이원플러스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에 촬영장 소식. 전하가 하사하신 어의. 진짜 침이다. 월 침 맞는 자세. 대인배네요. 아흥”이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 한가인은 오른팔로 머리를 받치고 침을 맞는 왼쪽 팔은 걷어 부치고 있다. 여유로운 자세와 귀찮은 듯한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가인과 반대로 잔뜩 진지한 표정으로 앉아 있는 나인들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터프한 무녀일세” 어찌 그리 태평하단 말입니까” 한두 번 맞아 본 분위기가 아니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가인은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액받이 무녀 월(연우) 역을 맡아 극중 훤(김수현)과 애틋한 사랑을 그려내고 있다.
사진=한가인 소속사 제이원플러스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