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스포츠] 일일 핫토픽키워드5 ‘나가수 마지막 녹화’ ‘수애 정태원’ 외

[아나운서 멘트]
2월 2일,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MK스포츠가 전하는 일일 ‘핫토픽키워드 5
[리포트]
수애 열애설 부인
수애가 태원엔터테인먼트 정태원 대표와의 열애설을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최근 열애설이 불거진 배우 수애 측이 관련 보도를 부인하며 강경 대응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수애 소속사 정영범 대표는 두 사람이 친한 사이인 것은 맞지만 식사를 하거나 차를 마신 정도를 임의 해석해 기정사실처럼 보도된 상황”이라며 강원도 여행설도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유세윤 우울증
개그맨 유세윤이 갑작스런 인기에 따른 우울증을 고백했습니다.
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유세윤이 방송 중 갑자기 눈물을 쏟아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이날 유세윤은 항상 노력하며 살았는데 어느 순간 모든 것을 다 이룬 느낌이 공허하더라”며 울음을 터트렸습니다.
감정을 추스른 유세윤은 무언가 이룰 게 남은 삶이 아름다운 것 같다”고 말해 주위를 숙연하게 했습니다.
나가수 시즌2
‘나는가수다가 6일 마지막 녹화를 끝으로 전면 재정비에 들어간다는 소식입니다.
13라운드 2차 경연을 앞두고 있는 나가수는 당분간 휴식기를 가진 후 내달 봄 개편에 맞춰 시즌2로 재개될 예정입니다.
나가수는 최근 자극적인 발성의 가수들만 살아남는다는 비판에 직면하며 한 자릿수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이에 방송가에는 1대 연출자였던 김영희 PD의 복귀설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이청용 등장
국내 축구팬들을 들뜨게 한 소식입니다.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떠나 있던 볼턴의 이청용이 오랜만에 리복 스타디움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청용은 한국시각으로 2일 새벽, 아스널과의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홈팬들 앞에 나섰습니다.
환하게 웃으며 등장한 이청용은 무리 없이 걷는 모습으로 관중석을 술렁이게 했는데요.
아쉽게도 아직 야외 러닝을 시작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메시 PK실축
축구황제 리오넬 메시의 패널티킥 실축이 화제입니다.
메시는 한국시각으로 2일 새벽 스페인 메스타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발렌시아와의 원정경기에서 패널티킥을 실축하며 팀의 승리를 날렸습니다.
코파델레이 4강 1차전으로 열린 이날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1대1로 비기던 후반 10분, 티아구가 패널티킥을 얻어내며 경기를 뒤집을 찬스를 맞았습니다. 그러나 키커로 나선 메시의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혔고, 결국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네요.
지금까지 MK스포츠 ‘핫토픽키워드 5 였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편집=천정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