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고교 입학생 1만 명, 원하는 학교 못 가
입력 2012-02-02 16:48  | 수정 2012-02-03 07:54
올해 서울시에 있는 고등학교에 입학할 학생 가운데 1만 명은 자신이 원하는 고등학교로 배정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배정자 7만 9천여 명 가운데 13%인 1만 명이 원하는 학교로 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주거 지역이 아닌 다른 학군에 지원한 학생 비율은 3년 연속 줄었지만, 강남 학군에 대한 선호도는 약간 높아졌습니다.
고등학교 배정결과는 내일(3일) 오전 10시부터 출신 중학교와 관할 교육청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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