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유천·한지민 ‘옥탑방의 왕세자’, 훈훈한 분위기로 출발
입력 2012-02-02 16:10 

SBS TV 새 드라마 ‘옥탑방의 왕세자(극본 이희명·연출 신윤섭)가 출발을 알렸다.
박유천, 한지민, 정유미, 이태성 등 ‘옥탑방의 왕세자 출연진은 1일 SBS 일산제작센터에 모였다.
이날 대본리딩에 앞서 진행된 카메라테스트에서부터 주인공들은 뛰어난 옷맵시을 선보이며 스태프의 탄성을 자아냈다. 특히 조선시대에서 현대로 날아온 ‘꽃미남 3인방 정석원, 이민호, 최우식의 미소가 멋졌다는 전언.
SBS 관계자는 2일 한파특보가 발령될 정도로 추위가 기승을 부린 날이었지만 첫 연습에 모인 배우들의 열기로 분위기는 후끈 달아올랐다”고 전했다.
‘옥탑방의 왕세자는 조선시대 왕세자와 그 신하들이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2012년 현재의 서울로 와서 펼치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3월 중순 방송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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