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15시 주요뉴스
입력 2012-02-02 14:28 
▶ 한파 전국 강타…임시휴교 잇따라
오늘(2일) 아침 서울이 영하 17.1도까지 떨어지며 2월 기준으로 55년 만에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는 등 한파가 전국을 강타했습니다.
한파로 서울·경기 지역의 59개 초등학교가 임시 휴교했습니다.

▶ 1호선 잇단 고장…항공기도 결항
오늘 아침 서울 지하철 1호선 전동차가 한파로 고장이 나는 등 지하철 사고가 이어졌습니다.
제주공항에서는 강한 바람과 폭설로 인해 항공기가 잇따라 지연되거나 결항해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 한파에 전력수요 사상 최고치 경신
기록적인 한파가 몰아치면서 전력수요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전력 당국은 시민들에게 전기를 아껴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한나라 새 당명 '새누리당' 확정
한나라당의 새 당명이 새누리당으로 결정됐습니다.
이로써 한나라당 간판은 15년 만에 내려지게 됐습니다.

▶ "봉투는 초청장" 김경협 내사종결
검찰이 민주통합당 돈봉투 살포의혹과 관련해 김경협 예비후보에 대한 내사를 사실상 종결했습니다.
여러 정황을 볼 때 출판기념회 초대장이라는 김경협 씨의 주장에 수긍이 간다는 설명입니다.

▶ 이익배분제 도입…실적 평가 시 가점
동반성장위원회는 협력이익배분제를 도입해 대기업의 동반성장 실적 평가시 이를 도입한 곳에 가점을 주기로 했습니다.
다만 시행시기는 내년 이후로 미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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