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 "군 제대 시 복귀 지원금 630만 원 지급"
입력 2012-02-02 10:49  | 수정 2012-02-02 14:55
민주통합당은 군인들이 제대 후 사회복귀를 위한 종자돈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민주당 정책위원회와 보편적복지특별위원회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반사병으로 군 복무를 하면 매달 30만 원씩 적립해 제대할 때 630만 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명숙 대표는 청년이 절망하면 나라 전체가 절망하기 때문에 청년 복지가 다른 어떤 것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은 또 청년실업을 해소하기 위해 공기업을 포함한 300인 이상의 대기업에 대해 매년 3%의 청년고용 할당을 의무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성식 / mod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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