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수애 측 “정태원과 열애? 사실무근, 법적 대응 고려중”
입력 2012-02-02 10:40 

배우 수애가 태원엔터테인먼트 정태원 대표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 모두 열애설을 부인했다.
2일 오전 스포츠서울닷컴은 수애와 정태원 대표가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열애를 시작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수애의 최근작 ‘천일의 약속 종영 후 수차례 데이트를 했다. 올해 1월 한 달에만 8회 이상 만남을 가지며 다정한 데이트를 즐겼으며 이 모습이 포착됐다.
이와 관련해 정태원 대표는 수애와는 제작자와 연기자로서 만남을 가졌을 뿐”이라며 교제사실을 부인했다. 수애의 소속사 측 역시 사실무근”이라며 일축했다.

특히 수애의 소속사 측은 일적인 일로 몇 차례 만남을 가진 적은 있다. 연인 사이는 결코 아니다”며 이번 열애설과 관련 법적 대응을 고려중”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취했다.
한 연예 관계자는 연예 관계자들 사이에서 오래 전부터 두 사람의 열애설이 소문으로 나돌았다. 퍼질 대로 퍼진 상태”라며 둘 다 나이가 있다 보니 결혼설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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