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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송지효 열애 심경고백 "진짜 힘든 건…"
입력 2012-02-02 10:01  | 수정 2012-02-02 10:03

배우 송지효의 열애 소식을 접한 그룹 리쌍의 멤버 개리가 심경 글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개리는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가 처음부터 콩트를 정말 열심히 했나? 동료로써 내 걱정까지 해주며 미안하다고 한 그 좋은 마음 때문에라도 더 열심히 해야겠어"라며 "힘내라는 얘기 그만. 힘들게 있어야 힘들지. 진짜 힘들 사람 따로 있는데. 난 그저 자아를 찾는 게 힘들뿐"이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이어 자신이 속한 그룹 리쌍의 노래 중 '광대'의 가사 일부분을 글로 남기며 "때로는 광대를 위해 알이 되어 줍시다. 깨고 나온 걸 후회하지 않게"라는 송지효의 열애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서 개리는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송지효와 일명 '월요커플'로 활약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한편 개리의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래도 월요커플 파이팅", "앞으로의 상황전개가 궁금하군요", "이제 월요커플은 끝난 건가요", "송지효를 위하는 마음 멋지다. 강개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개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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