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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뎁과 염문설 휩싸인 에바그린의 반인륜적 연기 ‘움’
입력 2012-02-02 09:10 

[매경닷컴 MK스포츠 유진희 기자] 조니 뎁과의 염문설에 휩싸인 프랑스 여배우 에바그린이 ‘움으로 관객들 앞에 선다.
‘움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연인의 유전자를 복제해 그 아이와 사랑에 빠진다는 충격적 내용을 담고 있다.
영화 ‘몽상가들에서 인상 깊은 데뷔를 한 에바그린은 ‘킹덤 오브 헤븐 ‘007 카지노 로얄 등에 출연하며 국내에도 상당수 팬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조니 뎁과 함께 팀 버튼 감독의 신작 ‘다크 쉐도우를 촬영 중이다.
앞서 복수의 해외매체는 조니 뎁이 ‘다크 쉐도우에서 호흡을 맞출 여배우로 에바그린을 직접 택했고, 이에 부인 바네사 파라디와의 관계에 불화가 생겼다”고 보도했었다.
유부남과의 소문에 휩싸인 에바그린이 작품에서도 반인륜적 러브스토리를 보여준 까닭에 극장가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영화 자체만으로도 또 다른 논란을 낳을 전망이다. 2월 2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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