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미리 딸,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

탤런트 견미리의 딸 이유비가 싸이더스HQ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MBN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에서 '걸스걸스' 멤버 유비 역으로 출연 중인 이유비는 하얀 피부와 큰 눈, 오똑한 콧날 등 엄마 견미리의 외모를 쏙 빼닮았다.
또한 국내 유수 대학에 재학 중인 음악학도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엄친딸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이유비는 최근 가수 박재범과 함께 휴대폰 광고의 CF 모델로 낙점돼 광고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싸이더스HQ 매니지먼트 정지철 팀장은 "이제 갓 연기를 시작한 신예이지만, 어떤 캐릭터든 완벽히 소화할 수 있는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