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반기문 총장 "이스라엘, 정착촌 건설 자제해야"
입력 2012-02-02 07:22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이스라엘이 정착촌 건설을 자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중동을 순방중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이스라엘을 방문해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회담을 갖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반총장은 "정착촌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평화협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조언했고, 이에 대해 네타냐후 총리는 정착촌은 "협상의 일부이지 전제 조건이 될 수 없다"며 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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