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벨기에, 경기침체 진입…유로존 불안 확산
입력 2012-02-02 02:33 
벨기에가 두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이어가면서 경기침체 국면에 돌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벨기에의 국내총생산 성장율은 작년 3분기와 4분기에 각각 마이너스 0.1%, 마이너스 0.2%를 기록했습니다.
유로존 17개국 가운데 성장률 둔화를 넘어 경기침체가 공식 확인된 것은 벨기에가 처음입니다.
다른 유로존 국가도 이달 중순, 작년 성장률 집계 결과가 발표되면, 경기침체 진입이 확인될 걸로 알려져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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