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상득 의원, 검찰에 소명자료 제출
입력 2012-02-02 00:26  | 수정 2012-02-02 05:33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이 여비서 계좌에서 발견된 뭉칫돈 7억 원이 자신의 돈이라는 내용의 소명자료를 검찰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의원은 검찰에 스스로 소명자료를 제출해 이 돈이 박배수 보좌관이 SLS 그룹 측으로부터 받은 것이 아니라는 주장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일단 이 돈이 SLS 그룹과는 별개인 것으로 보고 이르면 다음주 이국철 로비사건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이와 별개로 이상득 의원의 소환 여부 등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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