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파 극성…초등학교 임시 휴업 가능
입력 2012-02-02 00:08  | 수정 2012-02-02 00:51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이 초등학교 임시휴업을 학교장 재량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늘(2일)과 내일 혹한이 예보됨에 따라 서울 시내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장 재량으로 임시 휴업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서울의 기온은 영하 16도, 대관령은 영하 23도까지 내려가는 등 중부지방이 영하 2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
2월 초 기준으로 서울의 기온이 영하 16도까지 떨어지는 것은 지난 1978년 이후 34년 만의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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