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이 초등학교 임시휴업을 학교장 재량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늘(2일)과 내일 혹한이 예보됨에 따라 서울 시내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장 재량으로 임시 휴업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서울의 기온은 영하 16도, 대관령은 영하 23도까지 내려가는 등 중부지방이 영하 2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
2월 초 기준으로 서울의 기온이 영하 16도까지 떨어지는 것은 지난 1978년 이후 34년 만의 일입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늘(2일)과 내일 혹한이 예보됨에 따라 서울 시내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장 재량으로 임시 휴업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서울의 기온은 영하 16도, 대관령은 영하 23도까지 내려가는 등 중부지방이 영하 2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
2월 초 기준으로 서울의 기온이 영하 16도까지 떨어지는 것은 지난 1978년 이후 34년 만의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