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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 “장동민은 대출업계 카사노바, 누구에게나 돈 빌릴 수 있어”
입력 2012-02-02 00:01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정선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대출업계의 카사노바로 등극해 웃음을 자아냈다.
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여러 사람과 얽혀 있는 장동민의 채무관계가 밝혀졌다.
이날 MC들은 장동민이 빚을 진 사람들이 많던데 최근 돈 많은 주병진 씨 프로그램에 투입됐더라”며 주병진 씨에게도 돈을 빌릴 자신이 있냐”고 물었다.
장동민은 나는 재산규모를 고려한 (돈 빌리는)차별화 전략이 있다”고 진지하게 답했다. 이어 나는 누구에게라도 돈 빌릴 자신이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MC들이 주병진에게 돈을 빌릴 것을 추천하자 장동민은 나는 잔돈 몇 푼을 빌릴 사람이 아니다”라며 한방 크게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옆에서 듣던 유상무는 누구든 다 유혹한다는 카사노바 같다”며 장동민은 대출업계의 카사노바”라고 말해 장내를 폭소케 했다.
사진=MBC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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