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부, 북한 수해 복구지원 참여
입력 2006-08-11 06:57  | 수정 2006-08-11 06:57
정부가 대북 수해복구 지원에 참여하겠다고 공식적으로 선언하고 민간단체를 통한 대북지원 규모를 공개합니다.
정부는 오늘 오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우리당과 고위당정 정책조정회의를 열어 북한의 수해 복구를 돕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는데 이어 오전 11시 대북지원민관정책협의회를 개최해 민간 대북지원단체의 대북 지원 규모 등 세부 지원방안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이어 신언상 통일부 차관은 오후 2시 정부중앙청사에서 정부의 대북 수해복구 참여를 공식 선언하고 오전 회의를 통해 확정한 지원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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