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강철규 "심부름하러 온 것 아니다"
입력 2012-02-01 17:09 
민주통합당 강철규 공천심사위원회 위원장은 "심부름하러 온 게 아니고 제 철학과 소신, 원칙을 갖고서 한 번 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강 위원장은 국회 당대표 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이 생명과 자유, 공동체의 가치를 추구하는데 공감해 위원장 제안을 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직접 정치에 참여할 뜻은 없다"면서 "우리 사회와 미래를 이끌어갈 참된 지도자를 추천하는데 미력하나마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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