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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보아 데뷔 비용 공개 '30억 빌려 투자했다'
입력 2012-02-01 16:03  | 수정 2012-02-01 16:03

가수 보아의 데뷔 비용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31일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는 보아의 연습생 시절의 모습과 데뷔 비용에 관한 내용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대표는 과거 인터뷰를 통해 "당시 '신비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보아를 육성했다"며 "30억 원의 투자비용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했는데 돈을 빌려서 시작해야만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보아는 3년이라는 연습기간 동안 평일 5시간, 휴일 10시간을 꾸준히 쉬지 않고 연습했다"며 보아의 데뷔 과정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한편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보아의 잠재가치를 알아본 이수만이 대단하다", "3년 동안 쉬지 않고 연습했다니 굉장하다", "휴식 없는 연습기간이 지금의 보아를 만들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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