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작년 12월 이란산 석유 수입 절반으로 줄어
입력 2012-02-01 09:45 
지난해 12월 이란산 석유 수입량이 전월보다 절반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작년 12월 이란산 석유는 458만8천 배럴 수입돼, 전 달의 836만3천배럴에 비해 45.1% 감소했습니다.
반면 쿠웨이트산 원유와 카타르산 원유, 이라크산 원유 수입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유업계는 지난해 11월부터 대이란 제재가 검토되면서 우리나라 정유업계들이 이란산 석유수입물량을 크게 줄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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