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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17일 국방위 열어 작통권 문제 논의
입력 2006-08-10 21:57  | 수정 2006-08-10 21:57
노무현 대통령이 지난 9일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시기는 어느 때라도 상관없다고 밝힌데 대해 여야간 공방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현실을 무시한 무책임한 태도라고 비판한 반면 열린우리당은 한나라당이 안보불안을 부추기며 정치공세의 소재로 삼는다며 공세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이런가운데 여야는 오는 17일 윤광웅 국방장관을 출석시킨 가운데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를 열어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 문제를 집중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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