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제유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음에도 우리나라의 석유제품 소비량은 역대 최대를 나타냈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원유 수입물량의 80%를 차지하는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해 평균 배럴당 105.98달러로 전년의 78.13달러보다 무려 35.6% 뛰어올랐습니다.
하지만, 작년 나프타와 항공유, 휘발유, 경유 등 석유화학제품의 국내 소비량은 8억 130만 배럴로 전년의 7억 9천여 배럴에 비해 8.84% 증가해 종전 최대치를 웃돌았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원유 수입물량의 80%를 차지하는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해 평균 배럴당 105.98달러로 전년의 78.13달러보다 무려 35.6% 뛰어올랐습니다.
하지만, 작년 나프타와 항공유, 휘발유, 경유 등 석유화학제품의 국내 소비량은 8억 130만 배럴로 전년의 7억 9천여 배럴에 비해 8.84% 증가해 종전 최대치를 웃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