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브라질서 건물 3개 '폭삭'
입력 2012-01-27 02:20 
브라질에서 사무실 건물 3개가 잇따라 붕괴해 최소한 3명이 사망하고 16명이 실종되는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시에서 20층 건물이 먼저 무너진 이후 4층 건물과 10층 건물이 차례로 주저앉았습니다.
구조당국은 "붕괴한 건물을 수습하는 작업 중 구조적 결함이 발생해 다른 건물까지 무너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종자 수색을 계속하고 있지만 건물 잔해 속에서 생존할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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