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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2 패자부활전 김경주 눈물에 스승 이선희도 ‘울컥’
입력 2012-01-20 22:40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정선 기자] 김경주의 눈물에 멘토 이선희가 울컥했다.
20일 방송된 MBC ‘위대한탄생 시즌2에서 10인의 탈락자가 마지막 기회를 잡기 위한 패자부활전 무대가 꾸며졌다.
김경주는 가수 리아의 ‘눈물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앞서 그는 최종 미션에서 아쉽게 탈락하며 눈물을 보였던 바 있다.
그간 고음에서 불안한 음정으로 지적을 받았던 김경주는 이날 음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역시나 고음부분에서 음이탈이 발생하고 말았다.

공연을 마친 김경주는 무대 위에서 심사평을 듣던 중 눈물을 보였고, 이러한 멘티의 눈물에 스승인 이선희도 울컥하며 깊은 제자사랑을 드러냈다.
김경주는 결국 위탄2 패자부활전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으며 이것을 경험으로 삼고 더 열심히 하겠다. 그동안 감사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MBC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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